우연히 알게 된 코딩 게임 Karel이 있습니다.
Karel은 리처드 E. 패티스가 자신의 책 Karel The Robot: A Gentle Introduction to the Art of Programming에서 만든,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합니다. 스탠퍼드 대학 자신의 수업에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출처:위키백과 )
개발자가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임같은 프로그래밍이 있다고 해서 듣고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https://stanford.edu/~cpiech/karel/learn.html
Learn to Program
stanford.edu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바로 시작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그것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으로 표현을 하여 방법을 찾아내면, 그다음 레슨으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프로그램을 모르는 초보도 이 과정을 통해 적성을 맞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일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을 해보았는데요,
아이쿠야. 시간이 지나는지도 모르고 한참 몰입하여 미션을 해결하고 있더라구요.
맞는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틈도 없이 그다음, 그리고 그다음으로 넘어가고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 집중하고 방법을 찾기 위해 몰두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 다행이죠. 이 일을 아주 오랫동안 했었는데, 적성에 맞았었다는 걸까요??!!
개발자(프로그래머)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진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과연 내가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이 게임을 해보시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같은 프로그램을 조금이라도 공부해보셨다면 더 수월하게 단계를 넘기실 수 있을 것 같고,
단 한 번도 프로그램을 배워본 적이 없는 분이시라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집중이 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궁리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셨다면, 개발자라는 직업이 나에게 맞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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