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멀티잇 KDT과정 [채용연계 풀스택개발(JAVA)] 후기(feat. 내 소개)
안녕하세요, 에밀리쌤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제가 하고 있는 수업의 후기가 있어서, 해당 글 작성한 친구의 허락을 받고 포스팅에 담아봅니다.
저의 첫 IT회사 직장생활은 2000년 6월부터 시작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현업에서 일을 했고,
코로나가 시작됐던 2020년부터 국비과정에서 장기과정부터 수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5년 차로 접어들었는데요..
(처음엔 타사이트 유지보수 업무랑 같이 하다가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어, 결국 유지보수 업무를 포기하게 되고 수업에만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풀스택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채용연계 풀스택 과정에서 배우는 과목은
자바, 데이터베이스기초, 알고리즘(코딩테스트문제풀기), 프론트엔드(HTML, CSS, Javascript, jQuery, React), 백엔드(jsp, spring)
입니다.
서비스 기획에 대한 특강이 최종 프로젝트 전에 진행됩니다.
과정 중에 단기간에 세미 프로젝트를 하게 되고, 장기간의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최종 프로젝트 마무리되기 전에 어떤 회사와 OJT를 할지 결정하게 되고,
최종 프로젝트 발표 이후 2주간의 OJT를 진행하게 됩니다.
제가 하는 수업의 경우 거의 제가 모두 진행하게 됩니다.
대략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돈독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제 수업을 듣는 수강생이 후기 이벤트에 작성한 글이 있어 보게 되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고민으로 자바국비교육을 알아보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 친구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수강후기는 늘 공식적인 경로(?)로 정해진 형식(?)으로만 받아봤었기 때문에,
물론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했다고는 하지만, 그 내용 안에 담긴

이 ❤️ 표시에 그만 심쿵해버립니다. 😅
궁금하시죠? 아래 링크에서 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멀티잇 KDT과정 [채용연계 풀스택개발(JAVA)]비전공자 1개월 후기(지방의 지방인을 위한 후기 및 기
취업할 나이가 되(다못해 차고넘치)고 여태 해온게 없기도하고... 계속해서 흐지부지 되기도 하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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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개월 차가 되었을 때 또 후기를 남겼더라고요.
초반의 수업 듣는 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난 이후의 이 친구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장기과정은 생각보다 힘듭니다. 비대면으로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듣는다는 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거든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프로젝트하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느낌을 느꼈던 것 같은데,
그 느낌도 남겨놓았더라고요. 이 또한도 국비교육을 듣고 개발자로 취업을 해볼까 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함께 링크 걸어봅니다.
(이미 이전 링크에서 흐르는 보셨을 수도 있지만요 😂)
멀티잇 KDT과정 [채용연계 풀스택개발(JAVA)]비전공자 3개월차 후기
어느 덧 3단위기간이 지나갔다. 그 사이 자바,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프론트엔드, 백엔드까지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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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정은 여러 차수로 진행되고, 많은 강사님들이 계십니다. 제가 다 하는 건 아니고요.
그중에 한 사람이 저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연이 닿아 알게 되고 진로를 같이 고민하고, 취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겸사겸사 제가 수업하는 과정의 후기도 공유드리고, 제 이야기도 살짝 해보았습니다.

만약에 자바국비교육을 듣고 개발자가 되는 진로를 고민하다가 이 포스팅을 발견하셨다면, 하고 있던 고민을 남겨주세요.
개발자가 되는 것에 대해, 그리고 국비교육을 듣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질문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그리고 제 경험 안에서 답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 장기간의 국비교육을 듣는 건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요즘 국비교육 들은 친구들 우대한다는 우대조건이 공고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유도 바로 그런 것 때문이겠죠.
개발자였고, 이젠 개발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남겨봅니다.